‘내 탓이오‘(1), 무능했던 지역정치꾼들은 선량한 순천시민을 선동해선 안돼
‘내 탓이오‘(1), 무능했던 지역정치꾼들은 선량한 순천시민을 선동해선 안돼
공자가 슬픈 기색으로 나이 지긋한 어부에게 예를 올린 뒤 말했다.
“저는 노나라에서 두 번 추방되었고, 위나라에서는 치욕을 겪었으며, 송나라에서는 살해 위협을 받았고, 진나라와 채나라에서는 불량배들에게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. 특별히 잘못을 저지른 일도 없는 제가 네 번씩이나 이런 일을 당한 까닭은 대체 무엇입니까?”
노인은 연민어린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.
“그대의 어리석음이 가엽구나. 마음 약한 사람은 자기의 그림자(욕망)...